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는 故김순안 이사장님의 뜻을 따라

청학동 골짜기에 세워진 파랑새아이들집이

눈물과 아픔의 고개를 넘어 60년 세월을 지나왔습니다.

 

돌담 한 장, 나무 한 그루, 어디 하나 손길 닿지 않는 곳 없이

정직하고 성실하게 파랑새동산을 가꾸어 오신 박계두 이사장님과 함께

파랑새아이들집은 감사와 기쁨으로 성장해 왔습니다.

 

그리고 지금 우리는

아이들이 ‘우리집’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기를,

그래서 당당한 홀로서기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,

모두 함께 행복한 땀방울을 흘리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.

 

파랑새아이들집을 찾아주신 당신,

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시는 당신.

바로 당신으로 인해 지금까지 그랬듯 또 한 뼘 자랍니다.

그리고 우리는 ‘탓’이 아니라 ‘덕분’을 배웁니다.

 

참 고맙습니다.

 

파랑새아이들집 원장 박금주 드림